승리 측 “허락 않은 합석에 격분, 소주병 안 휘둘러…수사 받고 밝힐 것”

3 hours ago 6

승리 측 “합석 요청 거절했는데 사업 제안 있다며 계속 자리 앉아 퇴거 요청 불응해 감정 격화 부적절한 행동 반성…가격은 안 해 고소인 측이 합의 요청했지만 거부 수사기관 판단 받겠다…조사 임할 것” 빅뱅 출신 가수 승리. 2019.09.24. 뉴시스 식당에서 소주병을 휘둘렀다는 혐의로 고소 당한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측이 “소주병을 사람에게 휘두르거나 가격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승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수림 윤재빈 변호사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당시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8월 승리를 특수폭행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인인 30대 남성은 승리가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자신의 폭행했다며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변호사는 사건 경위에 대해 “8월 8일 오전 6시경 승리가 지인 두 명과 식당에서 식사하고 있었는데 일면식도 없는 고소인이 승리를 알아보고 합석을 요청했다. 여러 차례 거절했음에도 고소인은 사업 제안이 있다며 자리를 떠나지 않았고 허락 없이 빈자리에 앉았다”고 설명했다. 결국 승리는 실랑이를 끝내기 위해 술을 한 잔 따라준 뒤 연락처를 알려줬다고 한다.윤 변호사는 “계속되는 퇴거 요청에도 고소인이 응하지 않으면서 언성이 높아졌고 이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진 승리가 테이블 위 소주병을 집은 사실이 있다”며 “승리는 당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부적절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고소인의 주장처럼 소주병을 상대에게 휘두르거나 이를 이용해 가격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윤 변호사는 “고소 이후 고소인 측에서 합의를 요청하는 연락이 있었으나 승리는 실제로 하지 않은 행위까지 인정하는 방식으로는 사건을 마무리할 수 없다고 판단해 관련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하고 사실관계를 밝히기로 했다”며 “판단은 수사기관과 법원의 몫이라고 생각하며 승리는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했다. 경찰은 승리를 조만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승리는 2006년부터 그룹 빅뱅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2018년 ‘버닝썬 게이트’ 사건에 연루되는 등 논란을 빚은 뒤 2019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