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60mm' 넘는 새벽 물폭탄…아산·천안 비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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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 새벽 충남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2시간 만에 무려 125mm가 넘는 기습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아산에서는 주택과 도로가 잠기면서 마을 전체가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고, 인근 천안에서도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마을 도로가 온통 진흙밭으로 변했습니다. 점포 주인이 난장판이 된 가게 안을 정돈해보려고 하지만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아, 다 싹 버려야겠네, 이거." 오늘 새벽 3시쯤 충남 아산에 시간당 60mm의 기습 폭우가 2시간 동안 이어지며 하루 강수량이 125mm를 넘어섰습니다. 주택과 도로 침수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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