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16,800원' 필리핀 가사관리사…고비용에 중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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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저출산 대책으로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가사관리사는 너무 비싼 비용이 문제였죠. 올해 시급이 1만 6,800원, 주 40시간 이용하면 월급이 290만 원입니다.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윤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 필리핀 상징색인 파란색 재킷을 맞춰 입고 입국했던 가사관리사들은 지난해 9월부터 가정에 배치됐습니다. 100명이 들어와 지금은 86명이 육아와 청소 등 집안일을 돕고 있습니다.▶ 인터뷰 : 메이 안 / 필리핀 가사관리사- "한국 가정은 친절하고 저를 존중해 줍니다. 돌봄 서비스가 저에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핵심적인 문제였던 최저임금 적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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