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AI EXPO Korea 2026’서 온프레미스 기반 AI 솔루션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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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망 환경에서 구동되는 번역·통역·sLLM·온톨로지 4종 솔루션 한자리에
도메인 전문 용어·문체 특화 학습으로 고보안 산업군 맞춤 AI 실현
비정형 문서에서 지식구조 자동 추출, 온톨로지 플랫폼 ‘I-ONT’ 첫 공개 전시

‘AI EXPO Korea 2026’의 시스트란 부스 모습.

‘AI EXPO Korea 2026’의 시스트란 부스 모습.
AI 언어 기술 전문 기업 시스트란(SYSTRAN)이 최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 ‘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 온프레미스 기반 AI 솔루션 4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시스트란은 이번 엑스포에서 △온프레미스 AI 번역기 ‘STS(SYSTRAN Translate Server)’ △온프레미스 AI 통역기 ‘SI&T’ △온프레미스 sLLM 플랫폼 ‘퀘이사(QUESAR)’ △인공지능 온톨로지 관리 플랫폼 ‘I-ONT’를 전시했다.

네 가지 솔루션 모두 기업 내부 폐쇄망에서 독립적으로 운영 가능한 온프레미스 환경을 공통 기반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보안 민감도가 높은 금융·국방·의료·제조 산업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시스트란 솔루션의 핵심 차별점으로 온프레미스 보안성과 함께 산업별 전문 용어 및 문체 특화 학습 역량을 꼽았다. 국방 기밀 문서, 금융 계약서, 의료 임상 논문 등 각 도메인 고유의 표현과 문장 패턴을 AI 엔진에 지속적으로 학습시켜, 업무 맥락까지 정확하게 반영한 결과물을 제공한다는 것. 실제로 STS와 SI&T는 55개 이상의 주요 언어, 1,200여 개 언어 조합을 지원하며 도메인 용어 일관성을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PDF·DOCX·TXT 등 기업 내부의 비정형 문서를 분석해, 개체 간 관계를 ‘주어-서술어-목적어’ 형태의 RDF 트리플(Triple)로 자동 추출하고 구조화된 지식 그래프로 변환하는 온톨로지 관리 플랫폼 ‘I-ONT’을 처음으로 공개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시스트란 관계자는 “이번 AI EXPO를 통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번역·통역·sLLM·온톨로지까지 AI 언어 인텔리전스의 전 영역을 하나의 생태계로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고신뢰 AI가 필수적인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데이터의 보안과 활용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방향으로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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