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고문, 빙산 일각일 뿐'…사관학교 인권침해 경험 과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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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에서 '맘모스빵 식고문'과 같은 가혹행위가 발생한 가운데, 각 사관학교에 인권침해 관행이 남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오늘(12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사단법인 안보경영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6∼8월 진행한 '사관생도 인권상황 및 인권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사관생도들은 여전히 군사적 훈련과 전통을 빌미로 한 폭력과 통제에 노출돼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생도 2,18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61.9%(1,355명)가 생도 생활 중 인권침해나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국군간호사관학교의 경험률이 76.1%로 가장 높았으며, 공사(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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