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농협·하나와 K-콘텐츠 지원…690억 보증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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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농협·하나와 K-콘텐츠 지원…690억 보증대출

입력 : 2026.03.31 10:05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신용보증기금이 NH농협은행, 하나은행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K-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대출 지원에 나선다고 31을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20억원, 하나은행은 10억원을 신보에 각각 출연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400억원, 29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신보는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0.5%포인트 차감한다. 또 2년간 연 1.0%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방송, 영화, 공연 등 문화콘텐츠 분야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정부의 5대 국정목표인 K-콘텐츠 핵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도 참여해 우수한 K-콘텐츠 기업을 발굴해 신보에 추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 기업으로, 콘텐츠 기획·제작 및 사업화 기업과 저작재산권, 상표권 등 콘텐츠 IP 활용기업 등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자금 지원이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K-콘텐츠의 도약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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