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신유빈, 2승 책임
 
                    
                
한국은 12일(현지시간) 인도 부바네스와르 칼링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홍콩에 3-1로 승리했다.
한국은 세계 최강 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분리한 뒤 단체전만 치르는 첫 아시아선수권이다. 세계선수권 예선을 겸하는 아시아선수권은 향후에도 세계대회(개인전/단체전) 개최 주기에 맞춰 개인전과 단체전을 번갈아 치르게 된다.한국은 지난해 아스타나 대회에서 남녀 모두 상위 6위 안에 진입, 세계대회 출전권을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다.
한국은 1게임에 나선 신유빈이 승리,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세계 13위 신유빈은 1게임에서 쑤치둥(79위)에게 3-0(11-6 13-11 14-12) 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한국 쪽으로 가져왔다.
2번째 경기에 나선 김나영(36위·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청주(123위)를 3-1(11-4 11-8 10-12 13-11)로 제압했다. 그러나 3게임에서 이은혜(40위·대한항공)가 응윙람(88위)에게 0-3(11-13 4-11 10-12)으로 완패를 당하며 추격을 허용했다.자칫 분위기를 내줄 수 있는 상황에서 신유빈이 해결사로 나섰다. 신유빈은 4게임에서 주청주를 3-0(12-10 11-4 11-1)으로 완파하며 한국에 승리를 안겼다.
북한은 8강전에서 일본과 접전을 펼쳤지만 2-3으로 패배, 준결승행이 무산됐다.
한편 앞서 펼쳐진 남자부 경기에서 한국은 일본에 1-3으로 패해 탈락했다. 한국 남자탁구가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서 8강 탈락한 것은 2009년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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