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영, 산 넘어 산…WBC 국가대표 홀→메이저리거 최지만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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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불꽃 파이터즈와 울산 웨일즈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팽팽한 승부로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10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3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울산 웨일즈의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접전이 펼쳐진다.

이날 파이터즈의 부동의 4번 타자 이대호는 ‘타격왕’ 박재욱을 위한 테이블 세터로 변신한다. 중계진은 물오른 타격감으로 타율 1위를 유지 중인 박재욱 앞에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대호의 활약을 기대한다.

이에 이대호는 거침없이 배트를 휘두르며 ‘조선의 4번 타자’다운 위력을 뽐낸다. 모두의 기대가 집중된 가운데 그의 시원한 스윙 한 방이 고척돔을 함성으로 물들인다. 근소한 차이로 파이터즈 타율 2위에 올라 있는 이대호와 박재욱의 팀 내 타격왕 경쟁에도 관심이 쏠린다.

‘임시’ 코치 김지수는 정규직 전환이 걸린 이번 경기에 사활을 건다. 평소 안전을 추구하는 플레이로 웃음을 자아냈던 그는 이전과 달리 과감한 판단을 내리며 파이터즈를 놀라게 한다. ‘정규직이 낳은 괴물’로 거듭난 김지수 코치가 득점을 위해 꺼내든 승부수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승리를 위해 파이터즈의 ‘요즘 에이스’ 신재영도 마운드에 오른다. 안정적인 피칭으로 경기 흐름을 이끌던 신재영 앞에는 퓨처스리그 타점 1위이자 호주 WBC 국가대표 출신 알렉스 홀이 등장한다.

여기에 메이저리거 최지만까지 타석에 들어서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만만치 않은 두 강타자를 상대로 신재영이 어떤 승부를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누리꾼들은 “이대호와 박재욱 타격왕 경쟁 흥미진진하다”, “신재영 대 최지만이라니 기대된다”, “김지수 코치 정규직 걸리니까 달라졌다”, “이번 경기도 제대로 접전일 듯”, “불꽃 파이터즈 경기 갈수록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불꽃 파이터즈와 울산 웨일즈의 치열한 승부는 10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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