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민주당 집단가입’ 정황 포착…합수부, 관련자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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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신천지 ‘민주당 집단가입’ 정황 포착…합수부, 관련자 조사 진행 업데이트 : 2026.07.24 20:02 닫기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더불어민주당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신천지가 지역 민원을 해결하고자 신도들을 민주당 당원으로 가입시킨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자들을 조사했다.신천지는 과거 경기 과천을 비롯해 고양, 가평, 인천, 익산 등 전국 각지에서 건물을 매입하고 종교시설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주민 반대에 부딪혀 용도변경 승인을 받지 못한 바 있다.합수본은 신천지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민주당 가입을 독려했으며 실제로 신도들이 민주당에 가입한 정황을 포착했다.합수본은 또 신천지가 민주당 당내 경선이나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 집단행동에 나섰을 경우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최근 정치권에서는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김민석·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신천지의 당내 경선 개입설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합수본은 지난 1월 6일 출범한 뒤 과천 신천지 총회 본부와 국민의힘 당사 등을 압수수색하며 신천지의 국민의힘 당원 가입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해 왔다.출범 6개월 만인 이달 13일 이만희 총회장 등이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강제 가입시켰다며 정당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신천지 측은 지난 1월 합수본 출범 당시 “신천지 신도 명부와 민주당 및 국민의힘을 포함한 각 정당의 당원 명부에 대해 동시에 공동조사를 실시하라”며 “특정 정당만을 대상으로 한 확인이 아니라 성역 없는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더불어민주당 당원 가입 의혹도 조사하고 있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신도들을 민주당원으로 가입시킨 정황을 포착하고, 당내 경선이나 선거 개입 시 선거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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