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MBC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신하균과 허성태가 김신록을 구하기 위해 뜻밖의 공조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5회에서는 강검사(김신록)를 둘러싼 추격전과 함께 정호명(신하균), 강범룡(허성태)의 관계 변화가 그려졌다.
이날 유인구(현봉식)는 자신과 한경욱(김상경)의 연결고리를 추적하는 강검사를 제거하기 위해 부하들을 동원했다. 추격을 피해 달아나던 강검사는 차량이 강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며 위기에 처했다.
강검사를 찾던 정호명은 카페에서 강범룡과 마주쳤다. 서로를 경계하던 두 사람은 강검사를 찾아야 한다는 공통 목표 아래 손을 잡았다.

강범룡은 마공복(이학주)의 도움을 받아 차량 동선을 추적했고, 정호명과 함께 강검사의 흔적을 쫓으며 예상 밖 공조를 펼쳤다.
한편 봉제순(오정세)은 강물에 떠밀려온 강검사를 발견해 구조했고, 이후 의식을 되찾은 강검사의 모습이 공개돼 안도감을 안겼다.
정호명은 가족 문제로도 깊은 고민에 빠졌다. 아내 권오란(신동미)은 반복되는 외출과 거짓말에 의문을 품고 “대체 뭘 숨기는 거냐”고 추궁했지만, 정호명은 끝내 자신의 정체와 임무를 밝히지 못했다.
국정원 시절과 달라진 현실도 정호명을 흔들었다. 그는 “요즘 시간 흘러가는 게 무섭다”며 불안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조팀장(김상호)은 정호명에게 새로운 작전 멤버로 강범룡을 영입하자고 제안했다. 정호명은 강하게 반발했지만, 조팀장은 “혼자 밀어붙이다가는 죽도 밥도 안 된다”며 현실을 직시하라고 설득했다.
방송 말미에는 정호명이 강범룡과 마공복이 있는 편의점을 직접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1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혀온 두 사람이 진짜 동료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십프로’ 6회는 6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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