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분기 순익 1.82조 ‘또 사상 최대’…증권·비이자이익이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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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은행 신한금융, 2분기 순익 1.82조 ‘또 사상 최대’…증권·비이자이익이 실적 견인 상반기 순익 3.4조…연 6조 달성 가능성↑비이자이익 20% 증가…이자이익도 역대 최고 신한금융그룹 전경. [매경DB]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주식시장 호조에 비이자이익이 크게 확대되면서 지난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라 거래가 늘며 증권 계열사의 실적이 급등한 데다 기업대출 확대에 힘입은 이자이익도 늘어난 원인이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간 순이익이 6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23일 신한금융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12.2% 증가한 1조 82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상반기 기준으론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3조 4427억원을 나타냈다.비이자이익이 급등한 점이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비아자이익은 1조 449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0% 증가했다.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며 거래대금이 늘어난 게 수수료 이익 증대로 이어진 결과다. 상반기 기준으론 2조 6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 역시 역대 최대 비이자이익 실적이다.비이자이익 증가에 따라 비은행 비중도 확대됐다. 비은행 부문 손익 비중은 35.4%로 1분기 34.5%에서 2분기 35.4%로 커졌다. 따른 증권 부문의 견조한 실적이 이어진 가운데카드 부문의 안정적 성과와 보험 부문의 손익 개선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이자이익도 역대 최대 분기·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은행 NIM은 전분기 대비 1bp 상승했다. 기업대출(신한은행 기준)도 대기업이 6.6%, 중소기업은 1.8% 증가하며 자산이 성장한 것도 이자이익 증대를 견인했다.건전성 지표인 BIS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CET1)비율도 각각 15.74%, 13.43%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신한금융의 차별화된 강점 중 하나인 글로벌 부문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2분기 그룹의 해외부문 손익은 2507억원, 전분기 대비 13.0% 증가했다. 일본 부동산 시장 활황과 기준금리 인상 효과로 로조를 보였고, 또다른 해외 거점인 베트남에서도 우량자산이 지속 성장했다.계열사 별로는 역시 자본시장 부문 계열사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두배가 넘는 상반기 당기순이익(5777억원·123.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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