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시즌 연속 1순위’ 2026~2027 WKBL 신인드래프트 지명순번 추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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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3일 진행된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2024~2025시즌부터 3시즌 연속 1순위다. 사진제공|WKBL

신한은행이 23일 진행된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2024~2025시즌부터 3시즌 연속 1순위다. 사진제공|WKBL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2024~2025시즌부터 3시즌 연속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23일 WKBL 사옥 1층에서 진행된 ‘2026~2027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24~2025시즌 신인드래프트부터 3시즌 연속 전체 1순위 신인을 지명하게 됐다.

추첨 결과는 부산 BNK 썸이 1순위, 신한은행이 2순위였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6월 센터 최이샘의 트레이드 반대급부로 BNK로부터 가드 심수현과 이번 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넘겨받았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이 전체 1순위, BNK가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

2그룹으로 분류된 나머지 4개 팀은 3~6순위 지명권을 놓고 정규리그 순위, 챔피언결정전 진출 및 우승 여부에 따라 다른 확률을 부여받았다. 아산 우리은행 50%, 부천 하나은행 35%, 용인 삼성생명 10%, 청주 KB스타즈는 5%의 확률이 주어졌다. 우리은행이 3순위, 하나은행은 4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

5순위는 청주 KB스타즈, 6순위는 용인 삼성생명이다. 추첨 결과 삼성생명이 5순위, KB스타즈가 6순위였으나 5월 단행한 트레이드에 따라 지명 순번이 달라졌다. 삼성생명은 KB스타즈로부터 포워드 이다연을 받고, 가드 성수연과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넘겨준 바 있다. 2라운드 지명은 1라운드의 역순으로 진행된다.

2026~2027시즌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다음달 19일 청주체육관서 열린다. 드래프트 참가 신청은 28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지명 순번 추첨과 관련한 구단 간 지명권 트레이드의 마감 시한은 다음달 18일 오후 5시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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