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총재 정책보좌관에 여성 팀장 발탁 인사 기획협력국장 최용훈·금융시장국장 최영주 등록 2026-07-30 오후 3:47:09 수정 2026-07-30 오후 3:49:10 가 가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은행은 30일부로 올해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업무 성과, 인적 구성의 다양성을 중시하는 기조 아래 역량 있는 여성 리더를 박탈하고 검증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용훈 신임 기획협력국장, 최영주 신임 금융시장국장, 이화연 신임 정책보좌관, 이아랑 신임 지속가능성장실장. (사진= 한국은행)한은에 따르면 신현송 총재를 지근 거리에서 보좌할 정책보좌관에는 이화연 전 통화정책국 정책총괄팀장이 새로 선임됐다. 이 신임 보좌관은 통화정책국, 금융안정국, 금융통화위원회실 등을 거치며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2급 부서장으로 발탁됐다. 이아랑 전 보좌관에 이어 연속으로 주요 부서 여성 팀장이 정책보좌관을 맡게 돼 눈길을 끈다. 이아랑 전 보좌관은 1979년생으로 지난해 1월 보임 당시 한은 역사상 최연소 여성 국장급이자 첫 여성 정책보좌관이었다. 이화연 신임 보좌관 역시 지난 인사 때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통화정책국 정책총괄팀장을 맡으면서 역량을 인정받은 인재다. 한은 측은 이화연 보좌관이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여건에 맞춰 총재의 정책 수행을 차질없이 보좌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검증된 인물들을 강점이 잘 발휘될 수 있는 부서로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신 총재가 취임한 지 석달 가량 된 시점에서 한은의 기존 인사 기조를 이어가면서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최용훈 신임 기획협력국장은 대외협력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외협력팀장으로 대(對)국회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했으며 금융통화위원회실장, 금융시장국장을 연이어 맡으면서 대내외 소통과 협력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회 대응 및 내부 경영 혁신을 주도하며 조직의 생산성을 높일 적임자로 꼽혔다. 최영주 신임 금융시장국장은 한은 내 대표적인 금융시장 전문가로, 향후 시장 변동성 확대 시 탁월한 정책 대응 능력을 보여줄 것이란 게 한은 측 설명이다. 금융시장국과 통화정책국에서 오랜기간 근무했으며 다양한 시장안정화 조치 경험을 ...
신현송호 첫 정기인사…여성 리더 발탁·검증된 인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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