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냐' AG 金 에이스에 ERA 2점대·2점대 '1+1' 폭격 시나리오 현실화, 두산 단기전 최강 '괴물' 되나... 사령탑이 '와카' 구상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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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수단.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두산 베어스가 극적으로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4위 자리를 노리는 가운데, 와일드카드 결정전도 함께 준비한다.두산은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9회말 6-5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이 승리로 리그 단독 5위 두산은 69승 63패 5무를 마크하며 남은 7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2연승 성공.이제 두산은 올 시즌 7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같은 날, 4위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두산과 KIA의 격차는 3경기로 좁혀졌다.김 감독은 30일 승리 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베어스다운 야구로 멋진 역전승을 완성했다.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다"면서 "9회 선두타자 박찬호가 침착하게 볼을 골라내 출루했고, 박준순이 안타를 때려 좋은 기운을 만들었다. 계속된 만루에선 김민석이 초구부터 과감한 스윙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강승호도 팀배팅을 해주며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일단 두산은 정규시즌 최종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사령탑인 김원형 두산 감독은 30일 잠실 NC전을 앞두고 "전날(9월 29일) 승리로 약간 한시름을 놓은 느낌과 함께 NC와 남은 2경기를 치러야 하는데"라면서 "그래도 남은 경기에서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는, 어쨌든 순위가 정해진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다음을 위해서 준비하고, 그래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그리고 결국 두산이 일단 자력으로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하지만 김 감독의 말대로 두산의 순위가 정해진 건 아니다. 5위를 확정한 가운데, 4위 도전도 가능하기 때문이다.김 감독은 그러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략도 귀띔했다. 김 감독은 "어쨌든 오늘 승리하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하는 건 결정이 된다"면서 "그럴 경우 준플레이오프를 생각하는 것보다, 일단 일차적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해야 한다. (5위로 오를 경우) 1차전과 2차전 선발을 정해놓은 가운데, 나머지 선발 투수들도 (1차전과 2차전에) 전부 대기시킬 것"이라 힘주어 말했다.30일 홈런을 터트린 뒤 기뻐하는 두산 세베리노.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만약 두산이 가을야구에 진출한다면 정말 막강한 힘을 발휘할 전망이다. 당장 두산은 2026 아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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