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4일 씨어스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다수의 이벤트가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입증해 기업가치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8만원(무상증자 반영)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권해순 연구원은 "지난 3월 기준 누적 도입 병상은 1만7000개로 연내 3만 병상 설치 목표를 초과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100병상 이상 다병동 수주 확대를 통해 대형병원 침투율을 높이고 파트너사의 신규 바이오센서를 씽크에 통합해 스마트 병동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특성상 선두 업체인 씨어스의 데이터가 축적되고 플랫폼이 고도화될수록 경쟁사와 격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미·이란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중동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연내 아랍에미리트(UAE) 모비케어 공급 본계약 체결이 예상되고 연말에는 중동 시장 내 씽크 사업화도 시작될 예정"이라며 "미국에서도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주가 흐름은 부진하다. 지난달 중순 고점 대비 현재 27%가량 하락한 상태다. 이에 대해 그는 "2월 말부터 시작된 중동 전쟁의 장기화, 후발업체 상장, 원가율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률 하락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국내 시장 내 씽크 침투율 상승 가속화에 따른 매출 성장, 플랫폼 고도화에 따른 수익성 상승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동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진출 등 다수의 이벤트가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입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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