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고 PDO 치즈보호협회 & 프랑스 육가공산업협회, ‘Europe Be My Guest’ B2B 런칭행사 성료

3 weeks ago 11

‘Europe Be My Guest’ 캠페인 런칭 행사 모습

‘Europe Be My Guest’ 캠페인 런칭 행사 모습
‘2025 푸드위크 코리아’를 통해 유럽 미식을 알렸던 ‘최상의 맛, 당신의 식탁으로 Europe Be My Guest’ 캠페인이 본격적인 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럽연합(EU)이 후원하고 이탈리아 아시아고 PDO 치즈 보호 협회와 프랑스 육가공 산업 협회(FICT)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캠페인 최초의 B2B 전용 론칭 행사로, 지난 23일 오후 2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국내 식품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탈리아 아시아고 PDO 치즈 보호 협회의 리사 끼레제(Lisa CHILESE)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와 프랑스 육가공 산업 협회(FICT)의 클레어 제후데(Claire GEROUDET) 수출 담당자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본 세션에서는 국내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먼저 이영미 교수(명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아시아고 치즈의 특징과 매력을 설명했으며, 이어 조우람 대표(메종조 샤퀴티에)는 프랑스 전통 육가공품인 샤퀴테리에 대한 전문적인 통찰과 함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프렌치 미식 문화를 소개했다.

행사의 주요 순서였던 ‘가이드 테이스팅’ 세션은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유럽 미식의 정수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탈리아 아시아고 PDO 치즈의 숙성도에 따른 풍미 변화를 관찰하며 20일 이상 숙성된 ‘아시아고 프레시(Asiago Fresh)’의 우유 향과 부드러운 식감부터 10개월 이상 숙성되어 깊은 견과류 풍미가 느껴지는 ‘아시아고 숙성(Asiago Mature)’까지 확인했다. 이어지는 프랑스산 샤퀴테리 세션에서는 ‘잠봉 드 바욘(Jambon de Bayonne)’을 시식하며 정통 샤퀴테리의 특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행사장 내 마련된 리셉션 세션에서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협회 담당자들과 1:1로 수입 및 유통 파트너십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한 식품·유통 업계 관계자들은 정통 유럽 식자재를 매개로 활발한 정보 교류를 진행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했다.

캠페인 관계자는 “유럽의 전통을 간직한 아시아고 치즈와 프렌치 샤퀴테리는 국내 미식 시장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식재료”라며, “이번 론칭 행사가 업계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비즈니스 확장의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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