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못 낳아 항상 미안했다”…하리수, 미키정과 이혼 속사정 밝혔다

1 week ago 11

“아이 못 낳아 항상 미안했다”…하리수, 미키정과 이혼 속사정 밝혔다

하리수 [사진출처=유튜브]

하리수 [사진출처=유튜브]

방송인 하리수가 전 남편 미키 정과의 이혼하게 된 사연을 밝히고, 자신을 둘러싼 폭행설에도 직접 해명했다.

지난 7일 안선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성기 시절 스캔들부터 이혼, 성전환 수술 후기까지 솔직 고백! 근거 없는 루머 제발 멈춰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안선영이 “형부랑 결혼하고 몇 년 있다 이혼한 거냐”고 묻자 하리수는 “우리 11년 같이 있었어. 결혼하고 10년, 오래 살았지”라고 대답했다.

하리수는 지난 2007년 미키정과 결혼했고, 10년만인 2017년 합의 이혼했다.

하리수는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는 폭행이나 불화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하리수는 “남편이 사업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사람을 보내줘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람도 하리수의 남자가 아닌 본인 스스로의 이름으로 세상을 살아가지 않을까 싶더라”고 덧붙였다.

하리수는 “전 시부모님도 내가 아이를 못 낳는다는 걸 알고 결혼을 허락해주셨지만, 전 남편도 독자고 시아버님도 독자셨다. 그게 항상 마음에 미안함, 죄송함으로 있었다”며 “내 스스로가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 아이를 낳고 사는 모습이 보고 싶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신이 먼저 이혼을 이야기했다면서 “지금 우리가 나빠서 헤어지는 게 아니라 서로를 응원해주며 각자 갈 길을 가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하리수는 미키정에 대한 폭행설에 대해서도 “결혼생활 당시 내가 남편을 폭행해 경찰서에 갔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우리는 사이가 정말 좋았다. 미키정 씨도 저한테 맞는다고 하면 가만히 있을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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