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그룹·솔로 돋보이는 글로벌 성적…中 TME 2025 상반기 한국 차트 접수

2 weeks ago 8

증권

아이들, 그룹·솔로 돋보이는 글로벌 성적…中 TME 2025 상반기 한국 차트 접수

이상규 기자
입력 :  2025-07-25 14:56:57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아이들이 올해 상반기 중국 음악차트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최근 TME 차트에서 그룹 및 솔로 모두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아이들의 타이틀곡 ‘Good Thing’은 '하이스코어 송' 부문에 선정되었고, 우기와 민니의 솔로 곡들도 각각 '최우수 퍼포먼스 송'으로 인정받았다.

아이들은 오는 8월 일본의 SUMMER SONIC 2025 페스티벌에 메인 무대로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 [사진제공 = 큐브엔터]

아이들. [사진제공 = 큐브엔터]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 걸그룹 i-dle (아이들)이 올해 상반기 중국 음악차트에서 굳건한 강세를 보였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최근 발표된 중국 TME(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2025년 상반기 한국 차트에서 그룹과 솔로 모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5일 큐브엔터에 따르면 아이들의 미니 8집 ‘We are’ 타이틀곡 ‘Good Thing’은 TME 2025년 상반기 한국 차트 ‘하이스코어 송’ 부문에 선정됐고, 우기의 디지털 싱글 ‘Radio (Dum-Dum)’과 민니의 첫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HER’는 ‘최우수 퍼포먼스 송’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은 TME 2025년 상반기 한국 차트 상반기 최고 성적 그룹, 우기와 민니는 한국 차트 상반기 최우수 솔로 가수로 꼽혔다.

아이들의 ‘Good Thing’은 쿨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레트로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발매 당시 중국 쿠거우뮤직 한국 차트 1위, 유튜브 24시간 많이 본 동영상 종합 1위와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아이들의 흥행 저력을 보여줬다.

‘Radio (Dum-Dum)’는 헤어진 연인을 향한 감정을 라디오에 빗대어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인 우기의 자작곡이다. 발매 직후 중국 QQ뮤직에서 베스트셀러 앨범 일간, 주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트리플 골드’ 인증을 받았다. 민니가 작사, 작곡한 ‘HER’은 미니멀한 베이스 리프와 펑키한 탑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공개 직후 중국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뮤직비디오 전체 차트 2위를 기록했다.

아이들은 오는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SUMMER SONIC 2025’의 메인 무대인 마린 스테이지에 올라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이상규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