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혼성신호 반도체 팹리스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464500)가 예측형 스마트파워앰프 ‘SMA1305’의 누적 판매량이 1억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 |
| (사진=아이언디바이스) |
이번 성과는 아이언디바이스의 주력 제품군인 스마트파워앰프 중 세 번째로 달성한 1억개 출하 기록이다. 지난 1분기까지 아이언디바이스의 스마트파워앰프 누적 출하량은 3억 개를 넘어선 바 있다. 회사는 축적된 반도체 설계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에 최적화된 맞춤형 반도체를 지속 공급하며 높은 기술 신뢰성을 입증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SMA1305’는 글로벌 고객사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탑재되는 스마트파워앰프다. 높은 음압과 우수한 음질, 향상된 전력 효율을 동시에 제공한다. 세계 최초로 독자적인 예측형 제어 방식의 스피커 보호 알고리즘을 적용해 경쟁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과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 엔벨로프 트래킹(Envelope Tracking) 기술과 저잡음·저전력 아날로그 설계, 오디오 신호 처리 기술이 단일 칩에 집적돼 시스템 전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아날로그·디지털·파워 기술을 단일 칩에 구현하는 혼성신호(Mixed-Signal) 반도체 설계 및 공정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디바이스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오디오 IC가 단순 음향 입출력을 넘어 주변 환경을 이해하기 위한 AI 센서로 진화함에 따라, 오디오를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핵심 AI 인터페이스로 정의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향후 스마트 글라스,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디바이스의 엣지(Edge) 단에서 물리 환경 추론과 실시간 음성·음향 처리를 지원하는 스마트파워앰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택 아이언디바이스 이사는 “SMA1305는 스마트파워앰프 제품 중 최초로 예측제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자, 누적 판매량 1억개를 기록한 의미 있는 모델”이라며 “아이언디바이스의 반도체 설계 기술력과 양산 공급 능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음을 뜻하며, 이어질 후속 제품들의 판매 기대 규모 역시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스마트파워앰프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온디바이스 AI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6 hours ago
1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