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코스닥 상장사 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는 K-PRISM 이라는 신약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전환(AX) 임상시험 플랫폼을 연구 개발하면서 실제임상근거(RWE) 기반 신규 사업 분야의 핵심 성장축으로 설정하고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아이티아이즈는 기술연구소 생명공학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암 특화 병원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K-HOPE: 한국인 암 특화 임상시험 플랫폼' 공동 개발을 추진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국가 연구과제다. 국내 암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약개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연구개발을 넘어, 향후 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 성격을 갖는다. 특히 병원 내에 분산된 5대암 관련 EMR, CDW, DNA·RNA, NGS, 영상 데이터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통합하고,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하는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적용해 고부가가치 데이터 자산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축되는 빅데이터 레이크하우스는 5대 암종 중심의 정밀 코호트 데이터 구축과 전향적 임상연구 설계를 가능하게 하고, 임상데이터·멀티오믹스·검체 데이터가 결합된 실제임상데이터(RWD) 및 실제임상근거(RWE)를 생성한다. 이는 글로벌 신약개발 과정에서 필수적인 핵심 데이터로, 향후 제약사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 기반 확장이 기대된다.
특히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인체자원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암 환자 검체 및 데이터를 보유한 바이오뱅크로, 국립암센터 백업 은행으로 지정되어 있다. 해당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데이터 신뢰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사업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주관 개발기관인 조상희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은 “연구와 임상이 분절된 기존 구조를 넘어 환자 중심의 통합 연구, 임상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신약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정밀의료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티아이즈 기술연구소장 김영철 상무는 “이번 플랫폼은 보건의료 데이터 기반 진료 데이터 사업에서 암 타켓으로 병원의 RWE 기반 한국인 암에 특화된 DNA, NGS 멀티오믹스 영역으로 확장하는 핵심 연구 프로젝트”라며 “당사가 수행한 국가 기간망 사업인 건강정보고속도로 데이터 통합·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국가 전략사업인 신약개발 전주기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제약사 대상 데이터 제공, 공동연구, 임상시험 지원 등 다양한 수익 모델로 확장 가능하며, 이는 높은 수익성과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티아이즈는 이번 국가 연구과제를 계기로 바이오·헬스케어 특히, 임상연구 분야에서의 전문 연구자 확보 및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데이터(RWD, RWE) 기반 신사업 투자와 연구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과 기업가치 상승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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