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 늦었다' 굿 뉴스 속속→다시 기억하자, LG는 '디펜딩 챔피언'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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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우석(왼쪽)이 계약 후 차명석 단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LG 유니폼을 다시 입은 고우석. /사진=LG 트윈스LG 트윈스가 다시 뛴다. 선두 싸움에 재진입하는 것도 아직 늦지 않았다.최근 LG에는 '굿 뉴스'들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2023년 우승 주역 고우석(28)이 트윈스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LG 구단은 2일 "고우석과 계약기간 1년, 연봉 5억원(잔여 시즌 3개월분 1억 5000만 원)에 계약을 완료하고 선수 등록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2019년부터 LG 마무리를 맡은 고우석은 5시즌 동안 139세이브를 올리고 2년간 미국 무대에 도전한 뒤 친정팀에 복귀했다. 규정상 고우석은 올해 포스트시즌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LG는 남은 정규시즌 동안 그를 마무리 손주영 앞에 나오는 셋업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자료=KBO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속속 살아나는 것도 희소식이다. LG는 올해 7월 초까지 해도 1위를 달리며 구단 사상 첫 2연패를 향해 순항하는 듯했다. 그러나 한여름에 접어들면서 예기치 못한 부진에 빠지며 선두권에서 밀려났다.그래도 저력은 살아 있었다. 차츰 지난해 우승팀다운 면모를 되찾아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의 상승세를 탔다.임찬규가 1일 잠실 두산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이 기간 개인 투타 성적들도 뛰어나다. 투수 중에선 임찬규가 3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0의 쾌투를 펼쳤고, 카라스코와 톨허스트도 패배 없이 각각 2승과 1승을 챙겼다. 불펜에선 손주영이 뒷문을 지키는 가운데 새로 합류한 케네디도 힘을 보태고 있다. 여기에 고우석까지 가세한다.타자 쪽에선 분위기 반전이 더욱 뚜렷하다. 송찬의와 오스틴이 4할대 타율에 홈런포를 곁들이고, 문보경과 신민재 등도 회복세에 접어들었다.염경엽(왼쪽) LG 감독. /사진=스타뉴스현재 3위인 LG는 1위 삼성 라이온즈에 5.5경기 차, 2위 KT 위즈에는 5경기 차 뒤져 있다. 아직 27경기가 남아 반전의 기회는 있다. LG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중간투수 김영우와 내야수 문보경, 2명만이 차출돼 상대적으로 전력 손실이 작은 편이다.특히 삼성과는 이번 주말(4~6일) 홈 3연전 포함 5경기를 남겨 두고 있어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LG는 삼성과 5승 6패로 맞서 있다.야구 팬들과 다른 팀들이 다시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다. LG는 최근 3년간 2번이나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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