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11도…내륙 곳곳 한파특보[내일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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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1.03 09:37 수정2025.11.03 09:37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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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4일 아침 최저기온이 1~11도에 머무르며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륙 곳곳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2도가량 낮겠다.

내륙 곳곳에서는 한파특보가 발령돼 있다.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 인천과 일부 경기 남부, 전북, 충북, 강원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또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지방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으며 곳에 따라 5㎜ 미만 비가 내릴 전망이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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