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준영, 업소 영수증 올렸다 빛삭?…"불법 행위 없었다" [공식]

8 hours ago 1

입력2025.11.03 15:11 수정2025.11.03 15:11

/사진=뮤지컬배우 김준영 인스타그램

/사진=뮤지컬배우 김준영 인스타그램

뮤지컬배우 김준영이 유흥업소 출입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김준영의 소속사 HJ컬쳐는 3일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해 온라인상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배우에게 그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주말 동안 다각적으로 진중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하느라 회사의 입장문이 늦어지게 된 것"이라며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무분별한 억측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그리고 과도한 확대 해석을 자제하길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악의적인 허위 정보 유포 및 명예훼손 등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준영이 식당을 방문한 뒤 영수증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는 게시물이 퍼졌다. 해당 영수증에는 여성 이름과 금액이 적혀 있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흥업소 출입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김준영은 2019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와 연극 '아마데우스' 등에 출연하며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