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헬스장 무게추에 본드 칠했다…“최고 빌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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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블록에 타르 본드 발라 2장씩 붙어 움직여…네티즌 “이런 빌런 처음” ⓒ뉴시스 아파트 커뮤니티 헬스장 웨이트 기구에 누군가 본드를 발라 무게추 여러 장이 붙어 움직이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CCTV를 확인해 행위자를 찾아야 한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지난 22일 한 스레드 이용자는 아파트 커뮤니티 헬스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함께 “아파트 커뮤니티 헬스장 최고 빌런”이라며 글을 올렸다.작성자는 “웨이트 블록 중간에 타르 본드를 바르고 갔다”며 “블록이 붙어서 2장씩 움직인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이트 기구의 무게추 사이에 검은색 물질이 묻어 있어 2장이 서로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웨이트 기구의 무게추는 핀을 꽂아 원하는 중량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무게추 사이가 접착제로 붙으면 설정한 중량과 다르게 여러 장이 함께 움직일 수 있다.한 네티즌은 “가벼운 무게에 걸고 본드로 무게 추가 고정한 뒤 무겁게 운동하다 반동을 줘 무게추를 떨어뜨려 가벼운 무게로 자극을 주는 방식”이라며 “홈짐이나 개인 헬스장에서 가끔 하는 경우를 봤지만 저건 아닌 것 같다”고 적었다.다른 네티즌들은 “CCTV 돌려서 잡아야 한다”, “헬스장 경력 24년인데 이런 빌런은 처음 본다”, “이건 신고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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