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AG 女 단식 8강서 인타논 2-0으로 제압하며 대회 2연패 향한 순항 이어가…男 단식 46위 유태빈은 세계 6위 슈위치에 이어 7위 나라오카까지 꺾으며 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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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27일 일본 나고야의 이치노미야시립체육관서 열린 인타논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서 백핸드 리시브를 하고 있다. 나고야│뉴시스[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하며 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안세영은 27일 일본 나고야의 이치노미야시립체육관서 열린 랏차녹 인타논(태국·5위)과 대회 여자 단식 8강서 게임 스코어 2-0(21-8 21-9)으로 이겼다. 이로써 안세영은 동메달 결정전이 없는 아시안게임서 2대회 연속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28일 같은 장소서 열릴 천위페이(중국·4위)와 4강서 승리해 사상 첫 대회 여자 단식 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남자 단식 유태빈(23·김천시청·46위) 역시 나라오카 고다이(일본·7위)에 2-1(12-21 21-5 21-11) 역전승을 거두며 4강행 티켓을 따냈다. 26일 16강서 2025년 파리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슈위치(중국·6위)를 2-0으로 꺾은 그는 나라오카까지 무너뜨렸다.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박성환 이후 16년 만에 한국에 남자 단식 메달을 안겼다. 28일 로컨예우(싱가포르·13위)와 4강서 승리하면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단식서 이현일 배드민턴국가대표팀 여자 단식 코치(46)가 달성한 역대 최고 성적(은메달)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남자복식 서승재(29)-김원호(27·이상 삼성생명·1위)도 니시 히로키-구마가이 가케루(일본·20위)를 2-1(15-21 21-17 21-15)로 꺾고 메달을 예약했다. 여자복식 이소희(32)-백하나(26·이상 인천국제공항·2위)는 린지윤-후인휘(대만·12위)를 2-0(22-20 21-17)으로 꺾었다. 서승재-김원호와 이소희-백하나는 28일 각각 레오 카르난도-다니엘 마르틴(인도네시아·46위), 나가니시 기에-우에사카 린(일본·7위)과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춘 서승재-김원호는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소희-백하나는 직전 대회인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의 아쉬움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다.대표팀은 단체전서 여자부 동메달에 그쳤지만, 개인전서 혼합복식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 모두 4강에 올랐다. 목표인 금메달 3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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