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없는 성장 없다"…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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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서울 역삼동에 있는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대표적인 상생협력행사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GS건설

GS건설은 서울 역삼동에 있는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대표적인 상생협력행사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GS건설

GS건설은 서울 역삼동에 있는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대표적인 상생협력행사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는 "협력사는 단순히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닌 GS건설의 고객이자 동반자로, GS건설은 협력사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길을 굳건히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전 없는 성장은 없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 관리에 더욱 힘써 주기를 협력사 대표들에게 당부했다.

GS건설은 협력사들과 하도급 거래 질서확립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Great Partnership Package)'를 구성해 지속 운영해 왔다. 이는 크게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 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및 수평적 소통 강화 4가지로 구성됐다. 각 항목별로 실효성 있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GS건설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협력사의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협력사의 현장 안전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과 안전담당자 배치 및 비용 지원을 통해 안전에 대한 협력사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협력사 현장소장 및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혁신학교’ 프로그램을 진행,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또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150억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직·간접적인 금융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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