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 와인 빼돌려줄게"…뒷돈 받은 세관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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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법원·검찰 "압수 와인 빼돌려줄게"…뒷돈 받은 세관공무원 밀수 와인을 단속해야 할 세관 공무원들이 압수한 고가 와인을 가짜 병으로 바꿔 빼돌리겠다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직무대리 박향철)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뇌물 등 혐의로 서울본부세관 소속 6급 공무원 A씨와 B씨를 지난 24일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사람은 관세사범을 수사하는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근무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와인 업계 종사자 C씨의 제보를 토대로 밀수 와인 379병을 압수한 뒤 이를 빼돌리는 방안을 C씨에게 먼저 제안해 C씨에게서 현금 3000만원을 받았다. 이들의 계획은 압수물 처리 과정에서 무산됐다. A씨와 B씨는 와인 379병을 폐기할 수 있도록 검찰에 지휘를 건의했지만, 담당 검사는 이 가운데 363병과 관련된 밀수 행위의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판단해 해당 와인을 소유자에게 돌려주도록 지휘했다. 바꿔치기할 수 있는 와인이 16병으로 줄자 두 사람은 C씨에게 "밀수 신고자에게 지급되는 고액의 포상금을 받도록 돕고, 남은 압수 와인도 빼돌려 주겠다"며 현금 4000만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C씨는 이들의 금품 요구 사실을 경찰에 제보했다. [성채윤 기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본부세관의 두 공무원이 밀수 와인을 빼돌리기 위해 금품을 받고 구속 기소되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밀수 와인 379병을 압수하고, 해당 사건에 연루된 와인 업계 종사자에게 추가 금품을 요구한 혐의가 있다. 그들의 계획은 결국 무산되었고, 제보로 인해 경찰에 적발되었다. AI 해설 기사AI 해설은 뉴스의 풍부한 이해를 위한 콘텐츠로, 기사 본문과 표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관 공무원의 ‘압수 와인 빼돌리기’ 계획, 뇌물 수수 혐의로 결국 재판대에 올라 ⚖️💰 Key Points 서울중앙지검은 서울본부세관 소속 세관 공무원 A씨와 B씨가 압수한 밀수 와인을 빼돌리기로 공모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 기소했어요. 😮 이들은 와인 업계 종사자 C씨에게 압수된 고가 와인을 가짜 병으로 바꿔치기해주겠다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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