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게 어려운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
애틀란타는 1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 3-5로 졌다. 이 패배로 49승 34패에 머물렀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2.5게임 차로 쫓기는 처지가 됐다.
김하성은 선발 제외됐다가 이후 대주자로 출전, 유격수로 남은 경기를 소화했다.
8회말 대타로 나온 라우디 텔레즈가 볼넷 출루하자 텔레즈의 대주자로 나섰다. 다음 타자 도미닉 스미스가 볼넷을 얻으며 2루까지 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잔루가 됐다.
이후 유격수로 9회초 수비를 소화했다. 타석에는 들어서지 않았다.
4회초가 아쉬웠다. 잘 던지고 있던 선발 마틴 페레즈가 선두타자 넬슨 벨라스케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데 이어 2사 1, 2루에서 네이던 처치에게 스리런 홈런을 허용, 순식간에 4실점하며 1-4로 뒤집혔다.
6회에는 바뀐 투수 제임스 카린책이 선두타자 메이신 윈을 볼넷으로 내보낸데 이어 도루와 폭투로 3루까지 진루시켰고 블레이즈 조던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한 점을 더 허용했다.
애틀란타는 7회말 오지 알비스가 2사 1, 2루에서 중전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고 8회 2사 2, 3루에서 상대 투수 라이언 페르난데스의 폭투로 다시 한 점을 더 냈으나 더 이상 쫓아가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의 한국계 우완 라일리 오브라이언은 9회말 등판, 맷 올슨에게 2루타를 허용했으나 나머지 세 타자를 땅볼 아웃으로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21세이브.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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