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고민이 있을 때는 이 음식을 먹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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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요리2/자현 글·차영경 그림/136쪽·1만6800원·노란돼지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싶을 땐 ‘마음알밥’, 사리분별을 못 할 땐 ‘마음사골국’, 생각만 해도 마음이 콩닥콩닥 뛸 땐 부드럽고 달달한 ‘마음찜닭’ 등 그때그때의 마음에 따라 적절한 요리를 처방해주는 그림책. 언어유희를 활용해 일상의 고민을 다양한 요리로 풀어냈던 전작 ‘마음요리’의 후속작이다. 그림책 안에는 저마다 다른 성격, 고민을 지닌 야채학교의 야채 친구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개학, 짝꿍 정하기, 반장 선거, 생일파티 초대, 소풍 등 새로운 경험을 할 때마다 친구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나 진심을 전하기 어려워 곤란한 마음, 함께하고 싶은 마음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책은 그에 맞춰 가장 적절한 요리를 처방한다. 지레짐작으로 판단해 실수하고 싶지 않을 때는 ‘마음묵은지김치찜’을 먹고 오래 신중히 생각해 보길, 혼자서 외롭거나 어렵다고 느낄 땐 ‘마음비빔밥’을 먹어보길 권한다. 열정을 불태우고 싶을 땐 ‘마음불닭치킨’이 제격. 상황에 꼭 들어맞는 재치 있는 요리와 야채 친구들의 사연이 톡톡 튀는 웃음과 재미를 준다. 책의 향기 > 구독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오늘의 운세 강홍구 기자의 ‘휘슬’ 고양이 눈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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