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라고 막았잖아' 또 나왔다! 손주영 20SV... LG, 키움에 5-3 승리 [잠실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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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 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문정빈이 7회말 1사 1,2루에서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출루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LG 트윈스가 우타 거포 문정빈(23)의 활약을 앞세워 한 주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마무리 손주영(28)은 또 한 번의 위기에도 무실점으로 시즌 20세이브를 챙겼다.LG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5-3으로 승리했다.이로써 54승 41패를 기록한 3위 LG는 같은 날 승리한 KT 위즈(54승 2무 36패)와 승차를 2.5경기로 유지했다. 키움은 35승 2무 6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승부처는 LG가 5-3으로 앞선 9회초였다. 마무리 손주영은 이형종을 3루 땅볼로 잡고 박찬혁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줬다. 대타 여동욱을 삼진으로 잡아 아웃카운트까지 하나만을 남겨뒀다.하지만 권혁빈의 빗맞은 안타가 3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좌익선상 2루타가 되면서 순식간에 2, 3루 위기에 놓였다. 손주영은 서건창 상대로 크게 빠진 볼 두 개를 주며 아슬아슬한 상황을 이어갔으나, 몸쪽 직구가 3루 쪽 땅볼로 이어지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타선에선 문정빈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5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문정빈은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3출루 맹활약했다. 승부처에서도 빛났다. 문정빈은 양 팀이 3-3으로 맞선 7회말 1사 1, 2루에서 박지성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우중간 외야를 갈랐다. 뒤이어 문성주까지 좌익선상 1타점 적시 2루타로 쐐기를 박으면서 LG가 승기를 잡았다.문성주도 3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으로 전 타석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키움 타선에서는 박찬혁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 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선발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선발 맞대결에서는 LG가 우위를 점했다. LG 앤더스 톨허스트는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7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9승(8패)째를 챙겼다. 키움 전준표는 최고 시속 157㎞ 빠른 공을 던졌지만,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제구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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