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측에 숨지 않겠다” 선언한 MC몽, 마약 모발검사도 ‘음성’

3 weeks ago 21

“억측에 숨지 않겠다” 선언한 MC몽, 마약 모발검사도 ‘음성’

MC몽. 사진l스타투데이DB

MC몽. 사진l스타투데이DB

4년 만의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둔 가수 MC몽이 마약 혐의 관련 모발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일간스포츠는 마약류관리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조사를 받아온 MC몽이 최근 경찰로부터 모발검사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MC몽은 현재 다리털 최종 정밀 검사 판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C몽. 사진l스타투데이DB

MC몽. 사진l스타투데이DB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MC몽을 마약류 관리법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해왔다.

임 전 회장은 지난 1월 MC몽이 전직 매니저의 이름을 이용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MC몽은 의혹에 대해 “지금까지 매일같이 병원에 가서 직접 제 이름으로 약을 처방받는다. 전 매니저로부터 약을 받은 적이 단 한 알도 없다”고 결백을 강조하면서도 “어쩌면 저도 모르겠다. 진짜 1~2알 정도는 받았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MC몽 측 법률대리인은 이 매체에 “대리처방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경찰 조사에서 잘 설명했다”며 현재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MC몽은 지난해 6월 원헌드레드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관련한 사생활 의혹, 향정신성의약품 대리 처방 의혹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그는 “억측과 오해 속에서 숨지 않겠다. 가수는 무대 위에서 증명하면 된다”며 오는 8월, 4년 만의 단독 콘서트 ‘아이스-깨끼’ 개최 소식을 알리며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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