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좋았으면…트로피 껴안고 런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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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무관의 한'을 푼 토트넘의 손흥민이 런던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우승의 여운을 즐겼습니다. 생애 첫 우승이 얼마나 기뻤는지, 비행기에서도 트로피를 품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이규연 기자입니다.【 기자 】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된 손흥민의 밤은 잠들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경기를 마친 뒤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응원 구호에 맞춰 경적을 울리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Come on!" 새벽까지 이어진 축하 파티에서는 자신의 응원가에 맞춰 춤을 추며 우승을 자축했습니다.-Nice one Sonny! Nice one Son! Nice one S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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