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저 아재들은 왜 벗고 달려?”…한강 ‘상탈 러닝’ 두고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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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 사고 “엄마, 저 아재들은 왜 벗고 달려?”…한강 ‘상탈 러닝’ 두고 와글와글 업데이트 : 2026.08.17 14:11 닫기 유산소 운동 달리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한강공원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달리기를 하는 이른바 ‘상탈 러닝’을 두고 한강 이용객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불편함을 유발한다는 의견과 개인의 자유 침해라는 주장이 맞서는 모습이다.17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한강공원에서 상의를 착용하지 않은 채 달리거나 공용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련한 민원이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일명 상탈 러닝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마다 반복해서 논란이 되는 사안이다. 올해 역시 기록적인 무더위 속 한강공원이나 도심 공원, 등산로 등에서 상의를 벗고 반바지만 입은 채 달리는 러너들이 등장했다.시에는 최근 타인의 상의 탈의 모습이 불편하다거나 공용 운동기구를 사용할 때 위생 문제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올해 접수된 상의 탈의 관련 민원 건수는 이미 지난해 건수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시가 상의 탈의 러닝에 대해 계도 활동에 나서자 일부 한강 이용객들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취지의 민원을 또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닝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자신있는 모습인데 어떠냐”, “길에서 흡연하는 것보다는 덜 불쾌하다” 등 의견이 나왔다.현행법상 상의를 벗고 달리는 행위를 불법으로 판단하거나 당사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는 없다. 경범죄처벌법의 경우 과다노출 행위를 ‘공개된 장소에서 성기·엉덩이 등 주요한 부위를 노출해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주는 행위’로 규정하고 있어 상반신 노출은 처벌 대상이 되지 않는다.시는 관련 민원이 이어지자 11개 한강공원에 “공공장소에서는 상의착용”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순찰 과정에서도 이용객을 상대로 안내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시 관계자는 “상의 탈의 자체를 일률적으로 금지하거나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취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강공원에서 상의 없이 달리는 '상탈 러닝'에 대해 방문객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으며, 서울시는 이에 따른 민원을 지속적으로 접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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