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캡틴’ 물려받고 4분만에 결승골…男축구 AG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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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일본 아이치현 토요타시 토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대 0으로 꺾고 금메달을 딴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도요타=변영욱 기자 cut@donga.com 한국 남자축구가 아시안게임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이민성 감독이 이끈 한국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와일드카드’로 대표팀에 발탁된 엄지성(24·스완지 시티) 결승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대한민국 엄지성이 선제골을 넣은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10.3/뉴스1 3일 일본 아이치현 토요타시 토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대 0으로 꺾고 금메달을 딴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도요타=변영욱 기자 cut@donga.com 3일 일본 아이치현 토요타시 토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대 0으로 꺾고 금메달을 딴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도요타=변영욱 기자 cut@donga.com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세 번 연속으로 일본과 결승전에서 맞붙은 한국은 적지에서 안방 관중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일본을 또다시 꺾으며 아시안게임에서만큼은 최강임을 재확인시켰다.전반전 양 팀은 볼점유율을 50%씩 가져가며 팽팽한 경기를 했다. 한국은 슈팅 2개, 일본은 슈팅 3개를 때렸다. 다만 주전들의 평균나이 20.3세로 한국(22.6세)보다 두 살 이상 어린 일본 선수들의 몸놀림이 좀 더 저돌적으로 보였다.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한국 엄지성이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 도요타=변영욱 기자 cut@donga.com 도요타=변영욱 기자 cut@donga.com 특히 왼쪽 윙어로 나선 요코야마 유메키(21)의 돌파와 전반 28분 교체로 들어온 후쿠나가 유야(21)의 위협적인 슈팅에 한국은 위기를 몇 차례 위기를 맞았다.0-0 균형을 깬 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7번을 단 ‘캡틴’ 엄지성이었다. 후반 12분 이기혁(26)이 교체로 나가며 주장 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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