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윤남노 셰프와 함께 '업비트 피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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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5.19 09:03 수정2025.05.19 09:03

업비트, 윤남노 셰프와 함께 '업비트 피자' 공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윤남노 셰프와 함께 '업비트 피자'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업비트와 윤남노 셰프가 손을 잡고 만든 '업비트 피자'는 비트코인을 연상시키는 국내산 비트 100%를 토핑으로 사용했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2010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결제한 첫 사례를 기념하는 날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업비트는 올해는 특별히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업비트 피자'를 기획해 더 친근하게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의미를 전달하겠단 계획이다.

윤남노 셰프 특유의 독창적 감각이 더해진 '업비트 피자'는 비트코인의 비트(Bit)와 뿌리채소 비트(beet)의 중의적 의미를 재치 있게 합했다. 맛과 영양뿐 아니라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상징적 의미와 재미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사측은 전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색다른 방식으로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업비트 피자를 선뵀다"며 "맛과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피자를 윤남노 셰프와 함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남노 셰프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업비트 피자'는 오는 22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리는 '업비트 피자어택'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이날 윤남노 셰프가 현장을 찾아 직접 '업비트 피자'를 구워 줄 예정이다.

또 '업비트 피자'는 오는 20일 오픈되는 예약 링크를 통해 사전 주문하면 선착순 무료 제공된다.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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