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에너지 수급 위기 대응을 위해 이날 0시부터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민간 부문에도 자발적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농협은 이에 발맞춰 사회적 책임 이행과 에너지 절감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승용차 5부제는 공공부문과 동일하게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장애인 사용 차량(동승 포함), 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실천 과제로 운영되며, 에너지 절감과 서민 고통 분담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방침이다.강호동 회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성과 책임을 가진 농협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실천을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범국민적 동참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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