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8월 30일까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축제 ‘워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스플래시 데이 앤드 나이트’를 콘셉트로 기획돼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름축제 낮을 책임지는 핵심 콘텐츠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복합 물놀이 체험존 ‘워터팡팡 어드벤처’다. 약 830㎡ 규모로 조성된 이곳은 워터 카니발 게임, 워터캐논,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물총으로 과녁 맞히기 등 직접 참여하는 게임과 거대한 물폭포를 쏟아내는 자이언트 워터버킷 등이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배려해 휴식 공간과 탈의실도 세심하게 갖췄다.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후에는 각 레스토랑에서 밤밤맨 테마의 빙수와 비빔국수, 냉밀면 등 다채로운 여름 특선 메뉴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쌍둥이 판다의 여름 여행을 테마로 한 ‘루이&후이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신규 굿즈 30여 종도 새롭게 출시돼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열대야를 식혀줄 야간 콘텐츠도 풍성하다. 주로 가을에 선보이던 인기 프로그램 ‘나이트 사파리’를 올해는 일찍 찾아온 더위에 맞춰 여름부터 운영한다. 야간에 활동성이 커지는 호랑이, 사자 등 맹수 8종의 생생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이달 24일부터는 청정 자연의 상징인 반딧불이를 만나는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체험’과 신나는 K팝, EDM에 맞춰 물놀이를 즐기는 디제잉쇼 ‘밤밤 썸머 나이트’가 시작된다. 포시즌스가든은 열대식물과 여름꽃이 어우러진 ‘썸머 글로우 가든’으로 변신해 청량한 야경을 선사한다.
식음료 및 쇼핑의 즐거움도 더했다. 각 레스토랑에서는 빙수, 냉밀면 등 시원한 여름 특선 메뉴를 판매하며, 쌍둥이 판다를 테마로 한 여름 신규 굿즈 30여 종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8월 30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은 당일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2Park)’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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