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에스파가 쏘아 올린 여름 걸그룹 대전이 열기를 더해간다. 그룹 베이비몬스터, 리센느가 신곡을 발매하고 가요계를 더 후끈하게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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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 |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는 7월 1일 신곡 ‘핫 소스’(HOT SAUCE)를 발매한다.
‘핫 소스’는 1980년대 중후반 바이브를 담은 힙합곡이다. 베이비몬스터의 청량함이 깃든 서머송으로, 새로운 비주얼과 음악 세계가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전망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의 당당함과 자신감을 재치 있게 녹여낸 곡”이라며 “올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베이비몬스터의 청량한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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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
리센느(RESCENE)는 7월 2일 싱글 2집 ‘디어리스트’(Dearest)를 발매한다.
‘디어리스트’는 앞으로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조용히 스쳐 지나간 듯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문득 떠오르는 잔향처럼 듣는 이들의 기억 속에 잔잔하게, 그러나 깊게 머물기를 바라는 리센느의 진심이 담겼다. 테마 향은 싱그러운 풀향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와 ‘무드’(Mood) 총 2곡이 담긴다. 그동안 독창적인 음악색으로 주목받은 리센느가 ‘데자부’를 통해 어떤 음악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