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BAD’도 제낄까…11월 컴백→2027 월드 투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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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11월 컴백에 이어 2027년 월드 투어 개최를 확정했다. ‘BAD’로 일으킨 신드롬을 넘어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뤄낼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2027 에이티즈 월드 투어 ’제로 투 올‘(2027 ATEEZ WORLD TOUR ’ZERO TO ALL‘)’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에이티즈는 2027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인천에서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어 2월 2일과 3일 일본 도쿄, 13일과 14일 고베에서 공연을 펼친 뒤 4월 유럽, 7~8월 북미, 9월 남미로 무대를 넓힌다. 추가 공연도 예고된 상태다.

이번 투어명 ‘제로 투 올(ZERO TO ALL)’은 데뷔 앨범 ‘트레저 에피소드 1 : 올 투 제로(TREASURE EP.1 : All to Zero)’의 ‘올 투 제로(All to Zero)’를 거꾸로 뒤집은 이름이다. 데뷔 이후 이어온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담았다.

에이티즈는 앞선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에서도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인천과 일본 고베 공연이 전석 매진됐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올랜도,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에서는 높은 수요에 힘입어 공연 회차를 추가했다.

월드 투어에 앞서 오는 11월 13일에는 미니 15집 ‘골든 아워 : 파트 6(GOLDEN HOUR : Part.6)’를 발매한다.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GOLDEN HOUR : Part.5)’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세 번째 1위를 기록한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배드(BAD)’로도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에이티즈의 미니 15집 ‘골든 아워 : 파트 6’는 11월 13일 오후 2시 발매된다.

사진 제공=KQ엔터테인먼트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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