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6에픽게임즈가 국내 최대 규모 언리얼 엔진 개발자 행사인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6'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오는 8월 20~21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하모니 볼룸과 아틀라스 홀에서 개최하는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6'의 참가 등록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언리얼 페스트는 언리얼 엔진과 에픽게임즈 에코시스템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리얼타임 3D 제작 사례를 소개하는 에픽게임즈의 대표 연례 행사다. 2010년 한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국내외 개발자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기술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에픽게임즈 창업자인 팀 스위니 대표 키노트를 비롯해 게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제조·시뮬레이션 분야를 아우르는 40여 개 세션이 진행된다. 일부 세션은 온라인으로도 중계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최근 공개된 Unreal Engine 5.8을 비롯해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 메타휴먼, 에픽 온라인 서비스 등 에픽게임즈 생태계 전반의 최신 기술과 활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리얼타임 렌더링, 애니메이션, 버추얼 프로덕션,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기반 제작 워크플로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해 게임 개발을 넘어 영상·제조·시뮬레이션 분야 종사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올해는 언리얼 엔진 기반 국내외 인디게임을 소개하는 시연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개발자와 이용자가 신작 인디게임을 직접 경험하고 개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7월 13일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내 등록 시 참가 티켓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기념 굿즈를 제공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6은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창작자와 개발자가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언리얼 엔진과 에픽 에코시스템이 만들어가는 미래 제작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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