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5'에 참가해 '블레이드&소울 히어로즈'와 블레이드&소울 네오'를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블소 히어로즈는 작년 8월 한국·일본·대만에 출시한 호연의 글로벌 버전이다.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해 9월 185개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사전예약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 스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블소 네오'는 이번 영상을 통해 신규 직업 '마도사'를 공개했다. 오는 24일 네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마도사를 추가할 예정이다. 블소 네오는 현재 북미·유럽 스팀과 퍼플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게임쇼 참가를 시작으로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주요 IP의 지역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