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살해 후 태연한 척 휴대전화 빌린 장윤기…당시 남학생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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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27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대한 세 번째 재판이 열렸습니다. 당시 피해 여고생을 돕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 달려갔다가 흉기에 찔린 피해 남학생의 증언이 이뤄졌는데요. 장윤기는 재판 내내 고개를 숙였습니다. 정치훈 기자입니다.【 기자 】 세 번째 재판에는 숨진 여고생을 돕다가 흉기에 찔린 남학생 고 모 군이 출석해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비명 소리를 듣고 찾아온 고 군에게 장윤기는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말합니다. 이에 '왜 휴대전화가 필요하냐?'고 묻자 장윤기는 '119에 신고하려 한다'고 뻔뻔하게 말했고, 고 군이 직접 신고를 하려는 순간 고 군마저 공격했습니다. 이미 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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