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의 비극…아이들 목숨 앗아간 선박 충돌사고 [G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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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선 주변으로 구조정 여러 대가 모여있습니다.잠수부가 한 아이를 물에서 끌어 올립니다.구조대원들은 의식이 없는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데요.현지 시각으로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인근 해상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바지선이 요트를 들이받아 7살, 13살 여자아이 두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당시 요트에는 어린이 5명과 인솔자 1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이들은 마이애미 요트 클럽 등이 주관한 여름 캠프 참가자들이었습니다.이번 주가 캠프의 마지막 주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프랭크 플로리오 3세 / 마이애미 해안경비대 지휘관"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조사를 통해 확실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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