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세형(40)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취득했다.
양세형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최근까지 준비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그는 시험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한국사는 꼭 알아야 할 것 같았다. 어느 순간 역사가 궁금해졌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도 있지 않나.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면서 당시 2급 취득을 목표로 했던 양세형은 이날 방송에서 “91점을 획득해 1급을 취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여러분 생각 이상으로 내 머릿속에 역사 지식이 들어 있다”며 “역사는 거드럭거려도 된다. 내가 알지 않냐”라며 뿌듯해했다.
앞서 양세형은 지난해 같은 프로그램에서 아버지가 서울대 농대 출신임을 언급, “아버지가 수학을 가장 잘하셨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책을 한 번 훑어보고도 문제를 풀 정도였다고 들었다”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다만 양세형은 아버지와 달리 공부에 전념하기보단 하고 싶은 일에 집중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2004년 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한 양세형은 프로그램 코너인 ‘화상고’, ‘몽키브라더스’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tvN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로 넘어와 더 큰 인기를 누리며 입지를 구축했다.
이후 그는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기반으로 ‘양세형의 숏터뷰’, ‘무한도전’, ‘집밥 백선생’, ‘집사부일체’, ‘선다방’, ‘구해줘 홈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들을 통해 웃음을 선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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