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대단지 등 스테디셀러 조건 갖춘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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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7-23 오전 9:45:02

    수정 2025-07-23 오전 9:45: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 지역에서 역세권 대단지 등 과거 부동산 시장 호황기에 높은 몸값 상승세를 나타냈던 조건을 갖춘 단지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 양주시 1호선 덕계역 초역세권에서 분양에 나선 1,595가구 규모 랜드마크 대단지인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이 주목된다.

㈜신영은 오는 8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일원에서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전용 49~122㎡의 아파트 총 1,595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355가구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초역세권 입지가 강점이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양주 옥정과 회천을 잇는 회천남로를 비롯해 평화로, 3번 국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양주IC 등이 인접해 있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광역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편리한 교통망 덕분에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내년 말 준공 예정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와 2027년 4월 준공 예정인 은남일반산업단지 등은 물론 도하·구암·남면·상수·검준·홍죽 일반산단 등 기 조성된 다수의 인근 산업단지를 차로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대형 교통 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양주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지하철 7호선도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인데, 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옥정~포천 추가연장의 사업계획을 승인해 서울 강남과 수도권 동북부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2030년 개통 예정인 서울~양주 고속도로, 2029년 전 구간 개통을 앞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등 서울 북부권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호재가 다수 포진해 있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원스톱 입지 여건도 갖추고 있다. 단지 앞 덕계역 인근으로 병·의원, 학원, 식당, 생활필수업종 등이 밀집한 중심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둔 옥정 공공의료원(경기도 북부 의료원)이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 공공의료원으로 추진 중이라는 점도 기대를 더한다.

교육환경과 문화 인프라도 우수하다. 회천새봄초(2026년 9월 예정)를 비롯해 개교가 계획된 회천4중학교(2027년 3월 예정), 양주2고등학교(2027년 3월 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 여건을 갖췄으며, 덕계역 학원가도 가까운 학세권 단지다.

또한 덕계천 수변공원, 고장산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인근에 있고, 단지 바로 앞으로 대규모 체육공원 및 스포츠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경기북부 유아체험교육원, 양주아트센터(예정) 등 수준 높은 문화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경기 양주시 고읍동에 마련되는 견본주택은 8월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2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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