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옥당’ 작가 산호, 한국인 첫 ‘만화계 오스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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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亞만화 미국판’ 부문 선정 산호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만화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미국 아이스너상을 수상했다. 아이스너상 주관사 미국 코믹콘 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제38회 윌 아이스너 코믹 산업상’에서 산호 작가의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사진)을 ‘최우수 아시아 만화 미국판’으로 선정했다. 이 부문은 북미에서 영어로 출간된 아시아 만화 번역 작품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은 죽은 이들을 위해 케이크를 굽는 연옥당을 배경으로 한 그래픽노블이다. 아이스너상은 프랑스의 앙굴렘, 미국의 하비상과 더불어 3대 국제 만화상으로 꼽힌다. 2010년 김동화의 ‘황토빛 이야기’, 2020년 김금숙의 그래픽노블 ‘풀’, 2023년 연상호·최규석의 ‘지옥’이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김소민 기자 som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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