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53% 늘고 수주 5조원… 다음 승부는 SMR

1 week ago 7

[진화하는 한국건설] DL이앤씨가 6월 수주한 목동6단지 ‘아크로 목동리젠시’ 단지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DL그룹이 올해 상반기 석유화학과 에너지, 건설 등 주요 사업에서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 에너지와 SMR, 데이터센터 등 미래 성장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며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DL㈜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506억 원, 영업이익 3694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DL에너지, 글래드 등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가 성장을 이끌었다. DL이앤씨도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3조5281억 원, 영업이익은 316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선별 수주, 철저한 원가관리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스페셜티 경쟁력·해외 거점 다변화 DL㈜의 실적 개선은 석유화학 부문이 견인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업황의 구조적인 부진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제품 경쟁력을 유지했다. 해외 생산 거점 다변화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지난 3일 DL㈜의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DL케미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526억 원, 영업이익 185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2.4%,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229.4%, 전년 동기 대비 450.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2.7%로 전 분기보다 7.6%p, 전년 동기보다 9.8%p 상승했다. DL케미칼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4591억 원, 영업이익 63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0%, 159.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2분기 6.6%에서 올해 2분기 13.8%로 2배 이상 상승했다.DL이앤씨 상반기 신규 수주 5조 원 돌파 건설 부문에서는 DL이앤씨의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졌다. 사업성 중심의 선별 수주와 철저한 원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수주 성과도 확대되고 있다. DL이앤씨의 상반기 신규 수주는 총 5조2446억 원을 기록했다. 성남신흥1구역과 대전도마13구역에 이어 한남5구역, 목동6단지 등 주요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 성과를...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