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축제 홍보 패러디 영상 화제…간부공무원 60여명이 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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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영주시 축제 홍보 패러디 영상 화제…간부공무원 60여명이 군무 SNS서 20만회 이상 조회풍기 인삼·무섬마을 축제 등 홍보 영주 풍기인삼축제와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축제 홍보 영상 [영주시] 흰색 와이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근엄한 표정으로 인삼을 한 입 베어문다. 그리고 뒤를 돌아 인삼을 손에 들고 계단으로 올라가 검은색 옷을 맞춰 입은 군중들 사이에 선다. 그러자 음악에 맞춰 이들은 율동을 하고 맨 뒷 줄에는 ‘기운 없으면 풍기로 와’ 라고 적힌 손팻말이 등장한다. 영주시가 풍기인삼축제와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앞두고 선보인 이색 홍보영상 속 장면이다.영주시가 지역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30일 영주시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영상을 패러디한 이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은 영주시청 간부공무원들이다. 흰색 와이셔츠를 입은 인물은 엄태현 영주 부시장이며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 영상은 프랑스 음악 프로젝트 제너레이션(GENER8ION)과 스웨덴 래퍼 영 린(Yung Lean)의 ‘스톰 투’(STORM II) 속 집단 군무를 패러디했다.영상은 풍기인삼축제와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함께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공무원들이 음악에 맞춰 직접 연기하고 군무를 선보이는 이색적인 구성으로 재미를 더했다.이 영상은 현재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약 20만회, 유튜브(쇼츠 포함)에서 약 3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정형화된 행정기관 홍보영상에서 벗어나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축제를 알리는 색다른 방식을 선보인 것이다.앞서 풍기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제작한 ‘오디세이-세이렌의 노래’ 패러디 영상도 현재 조회수 8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세이렌 대신 풍기인삼 캐릭터 ‘삼이렌’이 등장해 “풍기로 오라”는 노래로 남성을 유혹하는 설정을 통해 풍기인삼축제를 재치 있게 홍보했다.이번 영상들은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와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26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영주시의 영상 홍보는 축제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앞서 화제가 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모티브로 한 17분 분량의 인공지능 역사영화 ‘왕을 지킨 남자’를 제작해, 순흥을 배경으로 금성대군의 충절과 단종 복위 운동 등 영주의 역사·문화자원을 새로운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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