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 “데이식스로 최선 다했다…이젠 강영현 돌볼 시기” [DA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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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DAY6(데이식스)의 YOUNG K(영케이)가 숨 가쁘게 이어진 완전체 활동을 잠시 내려놓고 오랜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왔다. 입대 전 발표한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 이후 약 3년 만이다.대중적인 감성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해온 데이식스와는 다른 결을 택했다. 아티스트 영케이와 인간 강영현 사이의 간극을 다양한 장르에 담아 음악으로 풀어냈다. 캐나다 유학 시절부터 멤버들과의 관계, 군 복무의 추억, 최근 겪은 뒷담화까지. 15곡은 영케이와 강영현의 시간을 기록한 한 권의 일기처럼 펼쳐진다.그렇기에 정규 2집 ‘YOUNGEST(영기스트)’는 가장 영케이스럽고, 동시에 가장 강영현스러운 결과물이다. 봉준호 감독이 인용하며 널리 알려진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말처럼,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The most personal is the most creative)”. 가장 사적인 기록을 가장 보편적인 공감으로 확장해낸 영케이. 15개의 트랙에 담긴 그의 시간을 차례로 들여다봤다. 이하 영케이와의 일문일답.Q. 체중을 정말 많이 감량한 것 같다.A.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최저 몸무게 66kg을 기록했다. 운동 하나 없이 식단으로만 했다. 열심히 살다 보니 빠진 것도 있는데 예뻐 보이려고, 사랑받으려고 뺐다. 철저히 비주얼을 빛내기 위한 감량이다. 한 끼에 1인분만 먹으면서 뺐다(영케이는 소고기를 8인분 정도 먹는다).Q. 무리하진 않았나. 컨디션은 괜찮나.A. 건강검진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 이런 몸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뮤직비디오 촬영 때가 최저였고 이제는 살짝 힘에 부치기 시작해서 밥도 먹고 있다. 양도 늘리고, 체력도 늘렸다. 활동이 끝나면 쉬어줄 예정이다.Q. 진짜 언제 쉬나. 알려진 활동만 봐도 정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A. 이번 활동이 마무리 되면 조금 쉴 수 있을 것 같다. 태어나서 내 돈 주고 휴양지에 여행을 가본 적이 없더라. 발리처럼 바닷가가 있는 곳에 가보고 싶다. 이번에는 꼭 동남아 어디든 3박 4일(짧다는 반응에 ‘4박 5일’로 정정) 정도 다녀오려고 한다.Q. 쉬러 가도 곡은 쓰게 되지 않을까.A. 예전에 유럽 여행을 갔을 때 별을 보면서도 가사를 적었는데 휴대전화를 잃어버리고 얼마나 부질없는지 깨달았다. 이번에는 떠오르더라도 안 적어보려고 한다. (웃음) 물론 약속은 못 하겠다.Q. 면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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