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가 강영현에게 “나를 잘 키워줘서 고마워” [DA인터뷰①]

1 week ago 17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DAY6(데이식스)의 YOUNG K(영케이)가 숨 가쁘게 이어진 완전체 활동을 잠시 내려놓고 오랜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왔다. 입대 전 발표한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 이후 약 3년 만이다.대중적인 감성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해온 데이식스와는 다른 결을 택했다. 아티스트 영케이와 인간 강영현 사이의 간극을 다양한 장르에 담아 음악으로 풀어냈다. 캐나다 유학 시절부터 멤버들과의 관계, 군 복무의 추억, 최근 겪은 뒷담화까지. 15곡은 영케이와 강영현의 시간을 기록한 한 권의 일기처럼 펼쳐진다.그렇기에 정규 2집 ‘YOUNGEST(영기스트)’는 가장 영케이스럽고, 동시에 가장 강영현스러운 결과물이다. 봉준호 감독이 인용하며 널리 알려진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말처럼,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The most personal is the most creative)”. 가장 사적인 기록을 가장 보편적인 공감으로 확장해낸 영케이. 15개의 트랙에 담긴 그의 시간을 차례로 들여다봤다. 이하 영케이와의 일문일답.Q. 약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A. 대단히 영광이다. 정말 최선을 다해 만든 앨범이고 작업물이다. 15곡으로 아주 뚱뚱하게 준비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Q. 솔로 앨범은 언제부터 준비했나.A. 데이식스 10주년 앨범 작업이 끝난 뒤부터 시작했다. 한 4~5개월 정도 작업했다. 전부 새롭게 만든 곡들이다.Q. 정규 앨범으로 만든 이유는.A. 이번이 아니면 또 언제 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낼 수 있을 때 최대한 내자’는 마인드였다. 사실 조금 더 넣고 싶었는데 10곡 정도를 추린 결과다. 15곡이 딱 떨어지는 느낌이라 이렇게 결정했다.Q. 작업할 시간이 충분치 않았을 것 같은데.A. 밤잠도 많이 줄였고 비행기 이동 시간이 많아서 그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다. 그만큼 시도해 보고 싶은 게 많았고 새로운 분들과도 작업을 많이 했다. 데뷔곡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을 함께했던 이우민 작곡가와도 오랜만에 작업했고, 타이틀곡도 함께 만들었다. 그루비룸은 언젠가 꼭 작업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함께하게 됐다. 선우정아 누나와도 예능에서 인연이 닿았다. 범주 형과도 바로 작업이 성사됐다. 이번 앨범은 새로운 시도를 정말 많이 한 앨범이다.Q. 앨범명 ‘YOUNGEST’는 어떻게 정하게 됐나.A. 한 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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